한파 몰아치는 건설업… 올 10월까지 25곳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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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을 강타한 불황 여파에 문을 닫는 업체가 전국적으로 계속 늘고 있다.
25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24일 기준) 누적 기준 부도 건설업체(금융결제원이 공시하는 당좌거래 정지 건설업체로, 당좌거래정지 당시 폐업 또는 등록 말소된 업체 제외)는 전년(12건) 대비 2배 늘어난 25곳이다.
올 들어 9월까지 누적 폐업 종합건설업체 신고는 전년(294건)대비 21.4% 증가한 35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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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24일 기준) 누적 기준 부도 건설업체(금융결제원이 공시하는 당좌거래 정지 건설업체로, 당좌거래정지 당시 폐업 또는 등록 말소된 업체 제외)는 전년(12건) 대비 2배 늘어난 25곳이다.
부도업체를 면허별로 살펴보면 전년 같은 기간(종합건설업체 6곳·전문건설업체 6곳)보다 증가한 ▲종합건설업체 9곳 ▲전문건설업체 16곳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곳 ▲경기 3곳 ▲부산 5곳 ▲대구 1곳 ▲광주 2곳 ▲울산 1곳 ▲강원 1곳 ▲충남 1곳 ▲전북 1곳 ▲전남 4곳 ▲경북 2곳 ▲경남 2곳 ▲제주 1곳 등으로 집계됐다.
폐업 건설업체도 증가했다. 올 들어 9월까지 누적 폐업 종합건설업체 신고는 전년(294건)대비 21.4% 증가한 357건이다. 같은 기간 전문건설업체 폐업 신고는 1427건에서 1536건으로 7.6% 늘었다.
이밖에 올 들어 9월까지 신규 건설업 면허 등록은 종합건설업체가 전년 같은 기간(803건)보다 56.9% 감소한 346건, 전문건설업체는 3565건에서 3824건으로 7.3% 증가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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