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는 부족하다···멀티세권 갖춘 ‘이천역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11월 1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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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키워드는 다(多)세권 또는 멀티세권이다.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보다 우수한 입지를 갖춘 단지인 '똘똘한 한 채' 현상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실수요자인 3040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학세권부터, 생활편의를 더해주는 역세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공세권, 숲세권 등이 위치한 다(多)세권 단지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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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조건만을 원하지 않고, 쾌적성, 편리성 등을 다양하게 갖춘 이른 바 '멀티세권' 단지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수요자인 3040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학세권부터, 생활편의를 더해주는 역세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공세권, 숲세권 등이 위치한 다(多)세권 단지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실수요로 재편된 주택시장에 똘똘한 한 채 바람이 불면서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 자녀들의 안심 통학 여건 등을 두루 갖춘 주거 상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건설업계도 멀티세권을 앞세워 분양에 나서고 있다. 서울과 인접한 신규택지로 주목 받고 있는 경기도 이천 중리지구에서는 역세권과 학세권, 공세권 등의 장점을 모두 갖춘 다세권 아파트의 공급이 예정됐다.
신안은 이천 중리지구 A-2블록에서 공급하는 ‘신안인스빌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11월 1일(금) 오픈하고,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 단일 주택형 총 523가구로 구성된다.
경기도 이천시의 인구 35만 계획도시 건설의 핵심 프로젝트인 ‘이천중리 택지개발지구’는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약 60만㎡ 규모에 4천 400여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청과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역세권 프리미엄과 기존 원도심의 완성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사업지는 택지개발지구 중심권역 위치한 장점으로 주변에 상업용지와 공공청사용지 등 각종 편의시설 용지가 집중됐고, 바로 옆으로 근린공원이 계획되면서 쾌적한 그린 프리미엄을 갖췄다. 또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예정용지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 학세권’이다.
사통팔달 교통환경은 아파트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경강선 이천역을 이용하면, 경기도 판교신도시 판교역까지 3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또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성남 이천로 등을 통해서, 분당이나 광주 등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와 맘스테이션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가 계획됐고, 지상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규택지가 기존 도심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역세권, 학세권, 공세권 등 다세권 입지와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만큼 청약에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 중리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인근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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