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에 기대감 커지는 부동산 시장…역세권 신축 아파트 ‘드파인 광안’ 주목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4. 10. 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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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3년 2개월 만에 0.25% 인하되자 부동산 시장에 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금리 인하로 인해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하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평가되며, 금리가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했다"라며 "부산 수영구와 같은 인기 지역의 아파트들은 그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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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긴축기조 3년 2개월 만에 마무리…금리 인하에 부동산 시장 관심 집중
올해 부산 최고 청약 경쟁률 ‘드파인 광안’ 풍부한 미래가치 품어
< ‘드파인 광안’ 투시도>
기준금리가 3년 2개월 만에 0.25% 인하되자 부동산 시장에 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금리 인하로 인해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본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연 3.5%에서 연 3.25%로 0.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행은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기준 금리를 연 3.5%로 점차 올린 뒤, 지난 8월까지 13차례 동결해온 바 있다.

업계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자금 조달 부담이 완화되면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분양 시장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부산 수영구에서는 부산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도 등장했다. 지난 4일 청약 접수를 한 ‘드파인 광안’은 327가구 모집에 4539건이 청약 접수돼 평균 13.9대 1로 부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높은 청약 경쟁률로 계약까지 좋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드파인 광안은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36~115㎡(임대 포함) 총 123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 59~84㎡ 567세대를 일반 공급한다. 해당 단지는 우수한 교통 환경과 생활 인프라, 교육 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수영교와 수영터널, 번영로 등이 가깝고, 남해안 고속도로와 경부 고속도로도 인접해 차량 교통망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 호암초등학교를 비롯해 동아중학교, 수영중학교 등 초·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남천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영구 어린이도서관, 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등 다양한 교육·문화 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하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평가되며, 금리가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했다”라며 “부산 수영구와 같은 인기 지역의 아파트들은 그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드파인 광안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원동 IC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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