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상권 갖춘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 단지 내 상가`... 프리미엄 기대감 고조
꾸준하고 풍부한 소비가 장점… 오피스 상권 기반 복합상권 구성될수록 상권가치 커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다수 들어선 '오피스 상권'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구매력을 갖춘 수요가 풍부한 만큼, 꾸준하고 안정된 소비가 이어져 상권가치가 우상향 곡선을 그린다는 점이 인기의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오피스 상권이 주도하는 가운데, 다양한 복합상권이 다수 중첩된 지역은 투자가치가 크게 높다는 평가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소규모 상가 기준, 서울 도심의 유일한 공실률 '제로(zero)' 상권은 '광화문' 상권이다. 서울 도심의 전체 공실률이 5.97%에 달하는 것과 대비된다. 광화문은 서울 중심 업무지구(CBD) 내 핵심지로, 주요 대기업을 비롯한 각종 기업체와 정부서울청사 등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공실률 7.55%를 기록한 전남에서도 행정타운이 형성된 '순천법원' 상권의 공실률은 '0%'를 기록했다. '순천 원도심' 상권의 공실률이 20.49%를 기록한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또한, 공실률이 7.14%에 달하는 경남에서도 창원시청과 한국은행 경남본부, 창원중부경찰서, KBS 창원방송총국 등이 들어선 '창원시청' 일대 상권의 공실률은 0%로 집계됐다.
이처럼 대기업이나 행정타운이 밀집해 있는 지역의 공실률이 낮은 배경으로는 꾸준하고 풍부한 소비수요가 포진해 있다는 점이 가장 먼저 거론된다. 구매력 높은 수요를 기반으로 안정되면서도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서울 '광화문' 상권의 올 2분기 투자수익률은 1.42%를 기록했다. 서울 도심권 내에서 가장 높은 분기별 투자수익률로, 명동(1.05%)은 물론 신촌/이대(0.64%)도 훌쩍 넘어선다.
거래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자료로 올 3분기 서울 소규모 상업시설의 실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총 2,045건의 상업시설이 매매된 가운데,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 꼽히는 서울 중심 업무지구(CBD) 및 여의도 업무지구(YBD) 일대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충무로역 일원의 '퇴계로'가 152건 거래돼 가장 거래량이 많았고, 여의도동의 '국제금융로' 일원에서 64건이 손바뀜 돼 뒤를 이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안정적이면서도 구매력 높은 확고한 수요를 확보한 오피스 상권은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꾸준한 데다, 폭발력도 갖추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오피스 상권과 함께, 번화가 상권 및 주거상권, 나들이 상권, 역세권 상권 등 다양한 복합상권이 함께 구성된 경우에는 전국에서 투자자가 몰리는 현상도 다수 관측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고, 다양한 복합상권이 함께 구성되는 신규 상가 분양소식에 이목이 쏠린다.
코크렙상무㈜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어반피크 상무'(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 단지 내 상가)는 지하 3층~지상 34층, 2개 동 가운데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총 73개 호실로 구성돼 있다.
'어반피크 상무'(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 단지 내 상가)는 광주에서도 대기업 및 관공서가 밀집한 지역으로 잘 알려진 '상무지구'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이마트 상무점이 위치했던 곳으로, 광주시청과 한국은행, 법원, KBS광주방송 및 대기업의 호남권 지사 등 관공서와 업무시설이 단지 북측에 밀집해 있다. 직장인구 약 5만명, 관공서 약 40곳으로 수요가 대거 분포하는 만큼 오피스 상권 가운데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여기에 단치 남측과 서측에는 각각 상무지구 상무번영로 상권과 상무연하로 상권이 위치해 있다. CGV나 메가박스, 롯데마트 등을 중심으로 각종 F&B, 리테일 상권이 몰려 있고, 소비수요의 연령층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주변으로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대규모 주거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약 1만 3,800가구의 배후수요가 존재한다.
또한 단지 동측에는 광주의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공간인 20만 8,000㎡ 규모 '5.18 기념공원'이 위치해 있다. 공원 면적의 약 45%인 9만 2,099㎡가 녹지로 조성돼 있고, 각종 산책로는 물론 기념문화센터와 자료실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광주시민은 물론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로 늘 붐비는 명소다.
'어반피크 상무'(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 단지 내 상가)는 이 같은 다양한 수요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위해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했다. 특화입면을 갖춘 단지 내 상가로, 인접상권 및 수요 특성, 동선을 고려해 메인통로에 중앙광장 및 에스컬레이터 등을 설치했다.
'어반피크 상무'(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 단지 내 상가)는 치평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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