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고양장항 S-2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 수주

제공= 대방건설

대방건설(대표이사 구찬우)은 고양장항 S-2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1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종합심사 낙찰제 결과 대방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계약했다.

공사 현장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이며 공사 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8년 5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대방건설은 연면적 94,327.96㎡의 부지에서 통합공공임대주택 945세대 규모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지난 5월 단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및 지난 4월 은실공원 조성 공사와 지난 2월 울산다운2 A-9BL 아파트 조경공사를 수주했다. 또한, 작년 9월 석수광역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 사업, 작년 5월 굴포하수처리시설 보수공사를 낙찰받은 바 있다.

대방건설은 전국적으로 잇따른 신규사업 수주를 통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한편 대방건설은 경기도 기반의 대형건설사로, 서울 강서구에 사옥이 위치해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 대기업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에서 2개 부문 '2024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