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장학재단, 화순장학회에 지역인재 장학금 1억원 기탁

이윤화 2024. 10. 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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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재단법인 화순장학회에 '지역인재 장학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은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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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불평등 해소, 지역 인재 양성 기여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재단법인 화순장학회에 ‘지역인재 장학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세준(왼쪽)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 구복규 화순군수,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이 장학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 최기운 재무과장, 김세준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은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천안시 등에도 지역인재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그동안 9200명의 학생들에게 총 163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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