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생숙 리스크 해소 환영…주택 공급 집중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정부 및 지자체가 합동으로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16일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내놓고 기존의 정책방향은 유지하면서도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이 원활하도록 대안을 마련했다.
이번 발표로 약 11만호 가량의 숙박업 미신고 물량이나 공사중 물량들이 숙박업 신고나 용도변경을 통해 합법적으로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대한주택건설협회가 정부 및 지자체가 합동으로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16일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내놓고 기존의 정책방향은 유지하면서도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이 원활하도록 대안을 마련했다. 정부와 지자체가 역할분담을 통해 숙박업 신고 문턱을 낮추고 오피스텔로 변경시 보다 유연한 기준을 적용하는 게 골자다. 특히 그간 용도변경의 애로요인으로 지적됐던 복도폭과 주차장 요건을 탄력적으로 완화했다.
이번 발표로 약 11만호 가량의 숙박업 미신고 물량이나 공사중 물량들이 숙박업 신고나 용도변경을 통해 합법적으로 운영이 가능해진다.
주건협 관계자는 “주거용으로 용도변경 시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고 건설업체 입장에서도 생숙 리스크가 해소됨으로써 사업역량을 신규 주택공급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우승 상금 3억 바로 전셋집 구해"
-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후 첫 글…900자로 전한 울림
- '문다혜 음주 사고' 택시기사 "합의 마쳤다, 사과 손편지도 받아"
- 박나래, 정은채 앞에 두고…"김충재 진심으로 좋아했다"
- 개그맨 임우일 "수익에 눈 멀어"…허위광고 논란 뭐길래
- 김대호 아나운서 "이 길이 내 길일까…요즘 스트레스 너무 심각"[강연자들]
- ‘팬 폭행 참고인’ 제시 경찰 출석…“벌 받았으면 좋겠다”
- “역사상 최악의 폭락장, 금·은·비트코인 모두 무너질 것”…‘부자아빠’ 기요사키의 경고
- "태민·이승기 등 연락처 담보로 불법 대출"…소속사 "사직 처리"
- 조세호, 20일 결혼…주례 전유성, 축가 김범수·태양·거미, 이동욱은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