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 아파트 28만 9000여가구 입주···서울은 4만 8000여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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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28만 9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15일 발표했다.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8만 9244가구로 집계됐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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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28만 9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15일 발표했다.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8만 9244가구로 집계됐다. 경기가 7만 3481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4만 8184가구)과 △인천(2만 2200가구) △ 경남(1만 9661가구) △충북(1만 7948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2026년 상반기 입주 예정 물량은 11만 6299가구로 예상됐다. 역시 경기가 3만 1332가구로 가장 많은 가운데 △서울(1만 8165가구) △광주(1만 1323가구) 등의 순이었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다.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 실적정보와 입주자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부동산R114 정보 등을 활용해 산정했다.
다만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이번 발표에 담긴 수치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양 기관은 “집계 특성상 청약홈 미이용 단지 등은 반영되지 않을 수 있고,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 물량 등에 따라 향후 예측치가 증가할 수 있다”며 “현재 시점에서 내년 입주물량을 정확히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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