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세, 지역 양극화 뚜렷…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청약해 볼까

연소연 2024. 10. 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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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와 지방 중소도시 간 양극화가 뚜렷하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현재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067만원을 기록했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분양하는 대전은 올해 평균 2,036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를 비롯해 대구(2,014만원), 울산(2,296만원), 부산(2,356만원)등 5개 지방 광역시 중 4개 지역이 올해 들어 3.3㎡당 2,000만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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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와 지방 중소도시 간 양극화가 뚜렷하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현재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067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평균(1,800만원)대비 267만원 오른 것으로, 전용 84㎡타입(구 34평)기준 한 채에 9,078만원이 오른 셈이다. 2개월 이상 남은 연말까지 추가 상승이 이뤄질 경우 올해만 한 채에 1억원 이상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은 작년 3,508만원에서 올해 현재5,469만원으로 1,961만원이 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전용 84㎡ 기준 6억원 이상 오른 것이다. 인천(+253만원)과 경기(+204만원)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방에서는 광역시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분양하는 대전은 올해 평균 2,036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를 비롯해 대구(2,014만원), 울산(2,296만원), 부산(2,356만원)등 5개 지방 광역시 중 4개 지역이 올해 들어 3.3㎡당 2,000만원을 돌파했다. 이들 지역 모두 올해에만 3.3㎡당 평균 200만원 이상 오르며 상승폭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2,023만원으로 광역시 중 가장 먼저 2,000만원을 돌파한 광주는 올해 1,991만원을 기록하며 광역시 중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 중에서는 경북이 1,554만원으로 전년 대비 205만원이 오르며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고 2,614만원을 기록한 제주도 작년보다 184만원이 올라 그 뒤를 이었다. 충북(+134만원)과 전북(+121만원)도 100만원 이상의 상승폭을 보였고 충남(+59만원)과 경남(+37)은 비교적 소폭 오르는 데에 그쳤다.

전남은 전년 1,398만원에서 올해 1,356만원으로 오히려 42만원이 하락했고 강원도 올해 1,479만원으로 전년 대비 23만원 하락했다. 세종은 작년과 올해 모두 분양이 없었다.

전문가들은 약 2년전 시작된 부동산 불황이 이 같은 양극화를 만들어냈다고 분석한다. 인플레이션으로 분양가가 치솟기 시작한 가운데 부동산 불황을 겪은 수요자들이 가격 방어에 유리한 대도시 지역에 쏠리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들 지역의 아파트 분양가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 것이다.

한 전문가는 "아파트 분양가는 2015년부터10년째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내년에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특히 소위 상급지로 불리는 대도시 및 인기 지역은 많은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더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은데, 내년부터 새 아파트 공급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어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등신규단지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의 분양가 상승세가 뚜렷한 가운데, 남은 4분기에 이들 지역에 분양 예정인 단지들에 '막차 타기'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유성과 둔산 등 대전의 중심지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선다.

도보거리 월평초등학교는 물론, 인근 중·고교 및 대전 명문학원가인 둔산 학원가도 가까이 있는 안심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NC백화점 등 유성 인프라와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CGV 등 둔산 인프라까지 두 곳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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