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코첨단소재, 고배율 발포PP 기술로 환경부 장관 표창 받아
이두리 기자 2024. 10. 11. 17:38

케미코첨단소재(대표 김효식)는 지난 10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원천 감량하는 고배율 발포PP 기술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환경 호르몬 문제와 재활용 어려움으로 전 세계적으로 금지되는 발포PS(스티로폼)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케미코첨단소재는 식품 용기로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PP(폴리프로필렌)를 기체만으로 고배율 물리 발포하는 공압출 물리 발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로 생산된 제품은 평균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35%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24% 감축하는 효과를 보여 회사는 녹색기술인증도 획득했다. 2023년부터 GS편의점 도시락 용기로 공급되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의 식품기업들이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식 케미코첨단소재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해외를 오가며 헌신한 이응기 CTO와 제품 개발·양산에 매진해 온 김배식 상무를 비롯한 기술지원팀에 수상의 공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ESG친환경대전'의 그린패키징 특별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친환경 상품 소비 촉진과 친환경 생활 실천 확산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환경 분야 전시회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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