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코레일 사장 "노쇼 승차권 위약금 증액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노쇼 승차권의 위약금을 더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 사장은 11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쇼와 관련한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위약금 문제는 승객들에게 상당히 불편한 문제라서 올리는 방안이라든지 주말과 명절을 좀 더 차별화시키는 방안을 검토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동규 윤주현 기자 =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노쇼 승차권의 위약금을 더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 사장은 11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쇼와 관련한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위약금 문제는 승객들에게 상당히 불편한 문제라서 올리는 방안이라든지 주말과 명절을 좀 더 차별화시키는 방안을 검토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이어 "부정승차는 저희가 단속해서 철도경찰에 인계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범죄라서 범칙금이 적어서 이런 부분은 조금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인명사고 방지를 위한 지능형 CCTV 설치와 관련해 한 사장은 "설치해서 일반인들의 피해뿐만 아니라 낙석감지시스템 등에도 도입하려고 하는데 계속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KTX에서 변칙적으로 승차권 꼼수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김정재 국민의힘의 지적에 대해 한 사장은 "미처 몰랐던 부분도 좀 있어서 철저히 검토해서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결합상품에 대한 지적이 지난 국감에도 있어서 따로 분리해 열차표만 쓸 수 있는 제도는 막았다"고 답했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수현 군대 시절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 유족 추가 공개…"보고싶어"
- "육체적 관계도 맺고 '사랑한다' 말해도 연애는 싫다는 썸녀, 어떡하죠"
- "친해진 학원 원장 정체는 상간녀…남편은 10억 챙겨주고 저세상으로"
- "김수현, '어린애 갖고 놀지 말라'는 김새론에 '결혼하자'…가족도 말렸다"
- "하루하루 버티며 쿠팡·편의점 알바하고 있다" 고백한 前 국회의원 누구?
- "4살 때부터 길들였다"…채팅방서 미성년 소녀 성폭행 영상 공유한 악마
- 풍자 "성전환 후 제일 먼저 한 일, 노팬티로 레깅스 입기…한시간 동안 거울 봤다"
- "그날 남편 없어" 통화하다 불륜 들킨 아내…"혼인신고 안 했잖아" 뻔뻔
- 방은희 "출산 직후 바람피운 전 남편…'이혼해달라'며 두들겨 패더라"
- "동창회서 첫사랑에 '미혼' 거짓말…아내에 들킨 후 집안일 전담, 이혼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