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과천서 열린 ‘가갸날 라온하제 축제’ [TF 사진관]

김동선 2024. 10. 9.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문화원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제2회 가갸날 라온하제 축제'를 9일 개최했다.

축제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한 △다육화분 만들기 △내 이름 열쇠고리 만들기 △우리 집 한글 문패 만들기 △한글 스카프 제작 등 17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가갸날'은 한글날의 첫 이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열린 ‘가갸날 라온하제 축제’에서 우리 집 한글 문패 만들기 체험 모습./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문화원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제2회 가갸날 라온하제 축제’를 9일 개최했다.
우리말 미니 케이크 꾸미기 체험 모습./과천시

축제에서는 한글을 주제로 한 △다육화분 만들기 △내 이름 열쇠고리 만들기 △우리 집 한글 문패 만들기 △한글 스카프 제작 등 17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과천중학교 댄스동아리 DIS 팀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과천시

청소년 공연팀 DIS의 식전 공연과 플루트 앙상블, 청소년 밴드, 오카리나 연주 등 버스킹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가갸날 라온하제 축제 개막식 모습./과천시

‘가갸날’은 한글날의 첫 이름이다. 조선어연구회가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이해 1926년 11월 4일 기념식을 열고, 이날을 제1회 가갸날로 정했다. 1928년부터는 한글날로 이름을 바꿨다.
가갸날 라온하제 축제 참석자들./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한글날을 맞아 시민들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