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돋보이는 중견건설사, ‘다우건설’,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 분양

최근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내실을 입증하고 있는 중견건설사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충남 서산시에서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를 공급하는 다우건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02년 다우종합건설을 설립한 후, 대전·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택건설, 토목 및 부동산개발업을 수행하며 건설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다우건설은 지난 2016년 '갤러리휴리움' 브랜드를 론칭하여 지속적인 주택 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다우건설의 휴리움은 휴식을 뜻하는 '휴'와 전시관을 뜻하는 '리움'의 복합어로써, 여유와 품격이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뜻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2016년 갈마동 다우 갤러리휴리움 아파트(301세대)를 시작으로 해링턴플레이스 휴리움 아파트(997세대),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 아파트(419세대) 등이 대표작이다. 더불어 도시형생활주택 브랜드 갤러리빌로 다우 갤러리빌 1차~9차 등의 사업 실적을 갖고 있다.

뿐만아니라 토목/래저사업으로 충복 영동군에 일라이트 CC 및 일라이트 리조트를 조성 및 운영하고 있다.

다우건설은 다양한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1년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2015년 대전광역시장 표창,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4년 시공능력평가'에서는 시공능력평가액 1,116억원을 기록해 대전지역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우건설이 충남 서산시 읍내동 일원에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을 오는 11월 분양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아파트(전용면적 84㎡) 178가구와 오피스텔(전용면적 101~114㎡) 12실로 들어선다.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은 중앙호수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25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설계돼 탁 트인 개방감도 갖췄다.

쾌속 광역 교통망과 뛰어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산IC와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서해안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부촌초가 있어 걸어서 통학을 할 수 있으며 부촌중와 서산고 등의 학군을 갖는다.

다채로운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CGV, 서산시청, 카페거리, 서산동부전통시장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중앙호수공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25층 랜드마크로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산 휴리움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위치한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