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2차`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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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내달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되며,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견본주택은 내달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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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호재 계획돼 편의성 기대감
우미건설이 내달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이다. 이 단지는 교통호재가 기대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 등이다.
단지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하는 다운2지구의 중심 위치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가깝고, 울산~부산 간 고속도로,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여기에 주변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계획돼 교통편의성은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역점사업인 '2차 전지 특화단지 지정(계획)', '다운혁신융합지구(계획)'도 추진 중이다. 다운혁신융합지구는 스마트 제조·기후 테크 산업을 육성해 탄소중립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공공기관도 입주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되며,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다.
아울러 조경면적을 대지면적의 30%로 높이고 다양한 테마 조경을 도입해 쾌적성을 더했으며, 스카이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등도 마련될 계획이다.
평면설계로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선택,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했다. 이 밖에도 단지는 청정공기급배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IoT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한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견본주택은 내달 중 개관 예정이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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