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으로 대구역 상권 부활, ‘대구역자이 더 스타’ 상가분양에 주목

김동호 기자 2024. 10. 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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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부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권 광역철도의 개통과 광역환승제도의 영향으로 대구역 상권이 다시 한 번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대구역자이 더 스타 상업시설'은 지하 5층부터 지상 48층까지의 주상복합 단지 내 상업시설로, 1층과 2층에 총 45개 호실이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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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와 주거수요로 지속적인 고객유지의 ‘올데이 상권’
[서울경제] 오는 12월,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부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구역에서 경산, 구미까지 빠르게 연결되는 철도망은 경북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대구역에서 구미까지 27분, 경산까지 15분으로 빠르게 연결되며, 매일 61회 이상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하양역까지 연결되어 교통 편의가 더욱 강화된다.

광역철도 개통과 맞물려 대구를 포함한 경북 8개 시·군 간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도 시행된다. 대구 시내버스와 경북 8개 시·군(구미, 칠곡, 김천, 영천, 청도, 고령, 성주) 시내버스, 대구도시철도와의 환승체계 구축으로 대구·경북 대중교통을 최대 2번까지 무료로 갈아탈 수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의 개통과 광역환승제도의 영향으로 대구역 상권이 다시 한 번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상업시설’은 이러한 교통 인프라 개선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대구역자이 더 스타 상업시설’은 지하 5층부터 지상 48층까지의 주상복합 단지 내 상업시설로, 1층과 2층에 총 45개 호실이 구성되어 있다. 이 상업시설은 대구역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와 단지 내 거주수요 및 인근 대단지 배후 수요를 모두 흡수하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 활성화의 중요한 요인으로 ‘올데이 상권’의 가치를 꼽는다. 평일의 낮과 밤 시간대의 직장인 수요, 주말의 거주·배후수요에 따라 꾸준한 매출 유지가 되어야 인건비 등의 관리비를 효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상업시설은 롯데백화점, 수자원공사, 칠성꽃도매점 등 인근 직장인과 유동 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올데이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말과 평일,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고정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크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상업시설’는 단지의 주변 일대에 약 1만 여 세대 주거타운이 조성중이며, 태평로 상권 내에서 최중심의 입지로 동성로·교동·종로 상권과 더불어 ‘대구역 확장 상권’을 주도하고 있다. 단지 내 입주민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및 철도 이용객의 풍부한 수요가 받쳐주고 있다.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 상업시설은 2025년 4월 입점예정으로, 홍보관은 북구 중앙대로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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