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적용” 원건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분양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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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의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민간분양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원건설에 따르면,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세교2지구 A20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 69~84㎡ 총 71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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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의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민간분양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원건설에 따르면,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세교2지구 A20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 69~84㎡ 총 71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9㎡A 136가구 △69㎡B 15가구 △69㎡C 25가구 △69㎡D 25가구 △72㎡ 22가구 △84㎡A 50가구 △84㎡B 221가구 △84㎡C 100가구 △84㎡D 121가구 등이다.
세교신도시는 세교1지구, 세교2지구, 세교3지구로 조성된다. 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으며,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향후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세교신도시는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6만6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관측된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은 세교3지구 완성 시 세교 1지구와 3지구, 오산시 구도심을 잇는 세교신도시 중심축 입지에 자리하게 된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경부선과, 지하철 1호선이 경유하는 오산역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의 중심에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공공택지지구 특성상 자연녹지지역 등이 조화롭게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초등학교(2025년 9월)와 고등학교(2026년 3월) 개교가 예정돼 있으며, 오산초도 인접해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인근 단지 대비 우수한 설계도 돋보인다. 전세대 중소형 평형의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3면 발코니 구조 (일부 타입)·조망형 이중 창호 등이 적용돼 조망과 채광에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세대 내부에 광폭 드레스룸 (일부 타입)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으며, 타사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GX룸,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한편,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청학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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