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아파트 노후화 심각... 새 아파트 관심 높아, ‘힐스테이트 속초’ 분양 중

2024. 10. 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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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입주한 지 20년을 넘어서면서 새 아파트 이전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속초시 아파트 노후도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분양이 밀리거나 중단되고 있어 공급이 부족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호수, 바다, 설악산 등의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수요는 더욱 높은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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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속초 투시도

강원도 속초시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입주한 지 20년을 넘어서면서 새 아파트 이전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신규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가 여전히 많은 데다 새 아파트는 구축 아파트 대비 가격 상승률이 높은 만큼 가격 방어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은 점도 수요자들의 주목을 이끄는 요인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속초시 아파트 3만1,295가구 중 입주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약 55.51%(1만7,374가구)에 달한다. 절반 이상이 입주 2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인 셈이다.

상황이 이렇자, 침체된 시장에서 새 아파트는 높은 시세를 기록 중이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올해 10월 비교적 신축 아파트인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2021년 3월 입주)’ 전용면적 84㎡A 타입 평균 매매 가격은 4억5,000만원이다. 반면 동기간 같은 생활권인 구축 아파트 ‘부영3차(1996년 10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2억5,500만원을 기록하며, 무려 1억9,500만원에 달하는 차이를 보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속초시 아파트 노후도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분양이 밀리거나 중단되고 있어 공급이 부족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호수, 바다, 설악산 등의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수요는 더욱 높은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속초'는 신축 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우수한 상품성이 자랑거리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4Bay 맞통풍 구조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통풍도 우수하다. 여기에 혁신적인 특화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으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함께 돌봄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계약금 500만원으로 입주시까지 추가비용이 없는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의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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