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평등' 문화 확산과 제도 지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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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여교수협의회와 전국국공립대학 여교수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협의회가 공동으로 양성평등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수연 전국국공립대학교 여교수연합회 회장(제주대 여교수협의회 회장)은 "25년 역사를 가진 제주대 여교수협의회 주관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성평등은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로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논의함으로써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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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양성평등문화확산과 제도적지원: 청년에서 노년까지'를 주제로 생애주기별 양성평등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양성평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이를 통해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정수연 전국국공립대학교 여교수연합회 회장(제주대 여교수협의회 회장)은 "25년 역사를 가진 제주대 여교수협의회 주관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성평등은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로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논의함으로써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실 이화여대 여성학과 명예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양성평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한다. 특별세션으로 이은영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이 성과를 소개한다.
이어 청년, 중년, 노년의 생애주기별 양성평등 의식과 문제점을 다룰 예정이다. 각 세션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참석자들이 함께 토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배유경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책임전문위원은 '청년세대 양성평등 의식과 미래설계'를 발표한다. 김수연 제주대 교수는 '양성평등의 이념과 제도적 실현'을, 이민지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은 '제주지역 여성노인빈곤과 가족돌봄부담'을 다룰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전국 국공립대학 여교수회 회장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일환 제주대 총장, 제주대 교수회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제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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