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변화에 전용 59㎡ 중소형, 주택시장 대세 굳힌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10월 분양 예정
▶ 주택시장 소규모 가족 증가 .. 맞벌이 부부 30%가 ‘딩크족’, 1인 가구도 급증
▶ 높은 수요에 전용 59㎡ 집값 상승 주도 .. 수도권 전용 59㎡ 신규 분양 ‘주목’
최근 주택시장에서 나홀로족,딩크족 등 1~2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가치가 오르고 있다.
올해 4월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맞벌이 부부 중 자녀가 없는 부부의 비중은 36.3%로 집계됐다. 맞벌이 부부 3쌍 중 1쌍 이상이 ‘딩크족’이라는 뜻으로, 지난 2013년(21.0%)에 비해 15.3%p 늘어난 수치다.
이와 함께 ‘나홀로족’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 비율은 올해 8월 기준 41.9%로 조사됐다. 지난 2019년 37.8%를 기록한 이후 5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중소형 아파트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 1~2인 가구 거주에 적합한 전용 59㎡가 청약시장에서 대세가 된 것이다. 그동안 ‘국민평형’으로 인식됐던 전용 84㎡의 인기를 넘어서는 모습이다.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9월(20일 기준) 수도권 분양단지 중 전용 60㎡ 이하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34.58대 1로 확인됐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 60~85㎡ 이하는 21.92대 1, 전용 85㎡ 초과는 5.97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9㎡ 등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이다.
이는 고금리 및 고분양가 흐름 속에서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커짐에 따라, 중대형 대비 진입장벽이 낮은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주택 수요가 집중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주 수요층인 1~2인 가구의 꾸준한 증가도 청약 및 매매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사회 구조 변화로 소규모로 구성되는 가족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주택시장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공사비 상승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고 있다는 점도 중소형 아파트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에서 새로운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로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가운데, 152세대가 중소형인 전용 59㎡로 구성됐다. 나홀로족, 딩크족을 비롯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혼부부까지 다양한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주변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상업지구와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시설들이 조성되어 개발 완료 시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의 최중심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에 위치하며, 도보 3~5분에 접근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초역세권 아파트는 교통 편의성과 희소성이 높아 주변 다른 아파트들보다 주거 가치 상승에 유리한 모습을 나타낸다.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GTX-A,D 노선의 수혜도 기대된다. 경강선 곤지암역은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을 통해 동탄~수서 구간 이용 시 수서역까지 약 6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여기에 GTX-D 노선까지 계획돼 있다. GTX-D 노선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 삼성, 잠실, 강남, 사당 등 서울 주요 도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삼성역까지는 약 15분이면 도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성남 모란을 비롯해 광명,시흥, 인천 검단, 인천공항 등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경강선 연장 노선인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 송도역에서 수인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경강선을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경기 서남부권과 강원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으로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IC가 인접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다양한 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을 비롯해 경부,용인서울,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도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곤지암천 수변공원(조성 중)과도 가깝다.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은 곤지암천 일대에 문화광장, 자전거 로드, 바닥분수 등의 시설들이 구축될 계획이다. 운동과 산책 등 각종 여가생활을 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초,중,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한 12년 안심 학(學)세권 아파트다. 이와 함께 곤지암 도서관까지 인접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과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특화설계 및 혁신평면도 도입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의 품격에 알맞은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으로 주거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제일건설(주)의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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