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위파크 제주’ 10월 1일부터 정당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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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제주시 오라이동에 시공하는 '위파크 제주'가 청약 흥행에 성공한 이후 정당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위파크 제주'의 1·2순위 청약결과 1260가구 모집에 총 5703명이 접수했다.
호반건설의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총 28개동, 총 1401가구로 제주도 최대 규모 대단지로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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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제주바다 한 눈에 볼 수 있는 입지
호반건설이 제주시 오라이동에 시공하는 ‘위파크 제주’가 청약 흥행에 성공한 이후 정당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위파크 제주’의 1·2순위 청약결과 1260가구 모집에 총 5703명이 접수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제주도에서 분양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건수다.
특히 주력 평형으로 평가되는 84㎡A 타입과 펜트하우스는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나머지 타입도 공급 가구수를 초과하는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위파크 제주는 한라산과 제주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 있다.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위파크 제주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호반건설의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총 28개동, 총 1401가구로 제주도 최대 규모 대단지로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설계됐다.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Bay)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 전 세대 유리난간과 오픈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타입에 따라 오등봉공원, 한라산, 오션뷰 등의 조망도 가능하다.
거주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평면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84㎡ 타입은 침실공간을 확대하는 ‘침실 강화형’과 거실을 확대하는 ‘광폭 거실 강화형’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가족 구성에 따라 방의 개수를 2~3개로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면적 108㎡ 타입은 맞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오픈 발코니, 수납과 주방 공간을 극대화한 대형 팬트리 등 주부들의 취향을 충족시킬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였다.
입주민의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카페라운지 등이 마련되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수영장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어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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