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2023년 건설 폐기물 용역이행실적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도(YIDO)가 지난해 발주된 건설 폐기물을 가장 많이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건설자원협회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자 용역이행평가·공시에 따르면 이도의 2023년 건설폐기물 용역이행실적은 약 327억원 규모로 전체 약 600개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도(YIDO)가 지난해 발주된 건설 폐기물을 가장 많이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건설자원협회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자 용역이행평가·공시에 따르면 이도의 2023년 건설폐기물 용역이행실적은 약 327억원 규모로 전체 약 600개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용역이행실적은 실적 미신고 및 겸업자는 제외한 수치다.
앞서 이도는 2018년 인천에 있는 ‘수도권환경’을 인수했으며, 자기자본 투자를 통한 현대화 시설을 구축했다. 현대화 이후 미세먼지를 줄이면서 폐기물을 처리하는 규모는 기존보다 약 2배 수준인 하루 7200톤(t)으로 늘었다.
국내 최초로 건설혼합폐기물 자동화 시스템도 구축해 특허를 취득했으며, 하루 약 1500t의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현재 이도는 제주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폐기물 수집·운반, 중간처리, 재활용, 소각, 매립까지 이어지는 하루 1만4000톤(t) 처리 규모의 산업 폐기물 밸류체인을 완성해 운영 중이다.
또 당진 염해 농지에 70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도 진행 중이며, 인천 옹진군 굴업리 서쪽 약 44㎞ 인근에 총 400㎿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중분해 위기說’에 출렁인 롯데그룹, 임원 인사 ‘촉각’
- [똑똑한 증여] “불효자에겐 유산 없다”… 요즘 뜨는 신탁 200% 활용법
- “몇천만원 매물에도 주가 휘청거려요”... 거래 부진에 신음하는 코스닥 소형주
- “상장 2년 만에 주가 90% 빠졌는데 또 악재?”… 답답한 새빗켐 주주들
- [LA 오토쇼] 현대차, 아이오닉9 이어 수소차 ‘이니시움’도 첫 공개
- 친환경 투자 나선 건설사들… 美 트럼프 정책에도 영향 받나
- [단독] 부실 새마을금고 전국에 131개… 3개월 만에 2배 증가
- 페루로 진격하는 韓 방산… 변수는 초대형 항구 틀어쥔 中
- [단독] 강남 한복판서 분양사기 친 간 큰 시행사… 연예인·은행원도 당했다
- 트럼프 장남과 '호형호제'… 정용진 회장 인맥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