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동산시장 훈풍 기대감··· 호반건설, `위파크 제주` 오픈 3일 간 1만 5천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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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지난 달 30일 개관한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1만 5천여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시 오라이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날부터 늦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호반건설의 위파크 제주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호반건설의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에 위치하고, 입주예정일은 202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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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내 최고 입지여건으로 오픈 첫 날 3,500명··· 주말 3일간 1만 5천여명 방문
9월 9일 1순위 청약, 10일 2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단지별 상이해 중복 청약 가능
호반건설이 지난 달 30일 개관한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1만 5천여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첫날인 8월 30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3,500여명이 다녀갔으며, 다음날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각각 5천여명, 6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시 오라이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날부터 늦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로 북적였다.
견본주택을 찾은 강모(61세)씨는 "제주 도심지의 인프라 이용이 쉽고, 입지여건까지 뛰어나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오픈발코니가 적용돼 집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의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15층, 총 28개동, 총 1,401가구로 제주도 최대 규모 대단지로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설계됐다.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었다.
분양일정은 9월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는 9월 20일, 2단지는 9월 19일이며, 계약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별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해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통장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되야 한다. 세대주 여부와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는 60%, 전용면적 85㎡ 초과 세대는 100% 추첨제가 적용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호반건설의 위파크 제주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의 공공기관이 있으며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있어 문화 생활까지 즐길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한, 전 세대 유리난간과 오픈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오등봉공원, 한라산, 오션뷰 등의 조망도 가능하다.(타입별 상이)
입주민의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카페라운지 등이 마련되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수영장도 도입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의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에 위치하고, 입주예정일은 2027년 11월 예정이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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