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 귀순 유도한 병사, 사단장 표창에 포상휴가 '29박 30일'

신익규 기자 2024. 9. 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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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군과 북한 주민 귀순 유도에 기여한 군과 해병대 병사가 29박 30일의 특별 포상휴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에 따르면 22사단 56여단 3대대(GOP대대) 소속 A 일병은 지난달 20일 북한군 귀순유도작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단장 표창과 함께 29박 30일 포상휴가를 받았다.

지난달 8일 북한 주민 1명의 귀순을 유도한 해병대 2사단 소속 B 일병도 29박 30일 포상휴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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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최근 북한군과 북한 주민 귀순 유도에 기여한 군과 해병대 병사가 29박 30일의 특별 포상휴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에 따르면 22사단 56여단 3대대(GOP대대) 소속 A 일병은 지난달 20일 북한군 귀순유도작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단장 표창과 함께 29박 30일 포상휴가를 받았다.

A 일병은 육군참모총장 표창도 받을 예정이다.

지난달 8일 북한 주민 1명의 귀순을 유도한 해병대 2사단 소속 B 일병도 29박 30일 포상휴가를 받았다. 소속 부대는 B 일병이 포상휴가를 떠날 때 귀가 차량을 제공했고, 포상금도 지급했다.

이와 함께 A와 B 일병은 모두 신원식 당시 국방부 장관의 격려 카드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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