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더 벤 단독 돌파→손흥민 멀티골 작렬(진행중)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멀티골을 터트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홈 경기에 나섰다.

손흥민이 후반 32분 멀티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미키 반 더 벤의 단독 돌파가 눈부셨다. 센터백 반 더 벤이 최후방에서 최전방까지 혼자 볼을 몰고 달렸다. 스루패스가 손흥민에게 연결됐고 1대1 찬스에서 손흥민의 슈팅이 골키퍼 픽포드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손흥민의 멀티골이자 리그 2호골이다. 손흥민은 앞서 전반 25분 골키퍼 픽포드를 압박해 볼을 끊으며 완벽한 찬스를 창출해 골망을 갈랐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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