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남동에 '위파크 제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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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이달 말 제주시 도남동에서 '위파크 제주'(조감도)를 공급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로, 축구장 106배 부지(76만㎡)에 오등봉공원과 함께 들어선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인접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호반건설은 분양에 앞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위파크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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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70% 공원으로 조성
호반건설이 이달 말 제주시 도남동에서 ‘위파크 제주’(조감도)를 공급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로, 축구장 106배 부지(76만㎡)에 오등봉공원과 함께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 동, 1401가구로 조성된다. 중대형 위주인 전용면적 84~197㎡로 구성된다. 전체 부지 중 70%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30%는 아파트 등으로 개발한다.
인근에 제주도청과 정부제주청사 등 공공기관이 있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인접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연북로와 오남로 등을 통해 제주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제주국제공항 접근성도 좋다.
맞통풍 구조인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제주도 최초로 전 가구 유리 난간과 오픈형 발코니(일부 타입)가 설치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분양에 앞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위파크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위파크 브랜드이미지(BI) 서체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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