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20분대 분상제·후분양 아파트... `의왕고천 대방 디에트르` 8월 예정

의왕시, 과천·인덕원·평촌 등 주요 부촌 인접...전용 84㎡ 9억원대(최고가 기준) 단지 완판되기도
'의왕고천 디에트르', 의왕시청, 오봉산, 초등학교 부지(예정)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 기대

강남권에서 만점통장이 3건(래미안 원펜타스)이나 쏟아지는 등 청약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남권 20분대 거리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후분양 단지가 8월 중 공급이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의왕시는 '준강남'으로 통하는 과천과 인덕원, 평촌을 포함해 최근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2억대에 거래되며 부상 중인 장안구 등과 인접해 집값 키맞추기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공사 중)' 노선이 관통함에 따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월곶~판교선(예정), 서울 지하철 4호선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도 형성될 전망이다.

현재 의왕시 구도심(오전동)은 '의왕더샵캐슬' 전용면적 84㎡가 지난 7월 8억 5,300만원에 거래(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기준) 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전용면적 84㎡가 9억원대(최고가 기준)에 분양했던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도 공급 재개 후 단기간 완판을 달성하며, 의왕시 부동산 시장 열기를 입증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은 구도심(오전동)과 인접해 있으며, 시청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심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후분양으로 진행되어 일정 수준 이상의 공정률을 갖춘 상태에서 분양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선분양 단지에 비해 품질 확인 등이 용이하다. 또한 입주가 비교적 빠른 편으로 이자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어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도 기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단지에서는 경수대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의왕IC 등이 인접해 자차로 약 2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신도심 조성에 걸맞게 쾌적한 주거 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주위로는 의왕시청, 오봉산,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조성되어 있다. 도보권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공사중)' 노선의 의왕시청역(가칭, 예정)이 있으며,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등이 조성되어 있다. 프라자 상가와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며, 이마트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롯데마트 의왕 등도 자차 약 10분 대 거리에 조성되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현대자동차연구소, 현대로템, 의왕 테크노파크, 군포첨단일반산업단지, 안양 IT 밸리 등도 자차 약 10분대 거리 내에 있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누릴 수 있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대를 갖춰 의왕시 내에서 최대 여건을 갖춘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