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휴가 중 부산 깜짝방문..."명란어묵 짱, 최고"

한기호 2024. 8. 7.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지역 경제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부산을 깜짝 방문했다.

7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전날(6일) 부산을 찾아 지역 특산품 개발 업체와 전통시장 격려방문을 했다.

이곳에서 김 여사는 "부산 지역 대표 음식인 명란을 캐릭터 상품화해 인형, 양말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좋은 사례"라고 격려하고 "이런 식으로 관광상품을 많이 개발하면 내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대통령 휴가중인 6일 金 부산 비공개 방문…기자단 공지 없이 수행인원 최소화
동구 초량동 '명란브랜드연구소' 찾아 "관광상품 개발, 내수 활성화 큰 도움" 격려
중구 깡통시장에선 마늘·대추 사며 시민들과 '셀카'도…시장 이용 당부
지난 2023년 9월14일 부산 기장시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상인들과 대화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지역 경제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부산을 깜짝 방문했다.

7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전날(6일) 부산을 찾아 지역 특산품 개발 업체와 전통시장 격려방문을 했다. 김 여사는 전날 오후 4시30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의 '명란브랜드연구소'를 들러 명란어묵 등 제품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곳에서 김 여사는 "부산 지역 대표 음식인 명란을 캐릭터 상품화해 인형, 양말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좋은 사례"라고 격려하고 "이런 식으로 관광상품을 많이 개발하면 내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초량의 특산물 명란을 활용한 음식과 굿즈(상품) 개발을 주목하며 "부산이 명란의 중심지이자 원조라는 점이 널리 알려지기 바라며, 여기서 개발한 명란 어묵이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직원들과 명란 캐릭터를 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방명록에 '어묵과 명란을 콜라보한 동구 특화상품 명란어묵 짱, 최고'라는 글을 남겼다. 뒤이어 김 여사는 오후 5시쯤 부산 중구 깡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식재료를 샀다.

깡통시장은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이 재벌 총수들과 함께 찾아 '떡볶이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곳이다. 김 여사는 마늘과 대추 두봉지를 구매한 뒤 팥빙수 가게를 찾았고, 상인들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흔쾌히 '셀카' 촬영에 응했다.

시장에서 만난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 여사의 부산 방문은 휴가철 인파와 일반시민의 편의를 고려해 수행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대통령실 취재기자에게도 사전 공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평소 부산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보루이며 피난민을 품어준 곳이자, 전쟁의 상흔을 딛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 '어머니 같은 도시'라며 애정을 보여왔다고 한다. 이번 방문지엔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반추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의미를 둔 것으로도 전해졌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