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제주 최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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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봉공원 내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를 오는 8월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15층, 총 28개동,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위파크 제주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공원 부지 중 70%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30%는 민간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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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01가구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호반건설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봉공원 내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를 오는 8월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15층, 총 28개동,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별로는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다.
위파크 제주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한라도서관, 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연접해 있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통 환경 역시 뛰어나다. 연북로와 오남로 등을 통해 제주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제주국제공항 접근성도 우수하다.
위파크 제주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공원 부지 중 70%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30%는 민간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할 수 있다.
위파크 제주는 축구장 106배 크기의 약 76만㎡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과 공원을 품은 (일명) ‘공세권’ 아파트다. 이 단지는 오등봉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트레킹코스도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는다.
위파크 제주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이 단지는 제주도 최초로 전 세대 유리난간과 오픈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다.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과 오픈 발코니, 알파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타입별 상이) 또한, 세대당 1.8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주민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수영장인 ‘스윔핏’도 도입될 예정이다. 스윔핏은 기존 25m 수영장과 달리 개별 수영공간에서 인공 파도 모듈, 스크린 시스템 등을 설치해 제자리에서 수중운동이 가능하다.
위파크 제주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보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어린이를 위한 통학버스 정류장을 마련했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며 "문화시설과 공원을 모두 품은 아파트로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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