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11살 연하 여친에게 프러포즈 성공 “평생 동반자가 되어줘”
한윤종 2024. 7. 23. 08:33

개그맨 심현섭(54)이 11세 연하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11살 연하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국립현충원을 찾아 주목받았다.
심현섭의 부친은 1983년 10월9일 미얀마 아웅산 폭탄 테러로 순직한 심상우 전 국회의원이다. 그는 "오늘은 혼자가 아니라 누구랑 같이 왔다"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부모 묘 앞에서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뒤 애인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면 채워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프러포즈했다.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냈고, 무릎도 꿇었다.
하지만 심현섭의 애인은 바로 답을 주지 않고 망설였다. 심현섭은 "타이밍인 거 같아. 부족한 점 많지만 내가 노력 많이 할게"라며 재차 설득했다.
여자 친구는 심현섭을 향해 "일어나요"라고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좀 갑작스럽긴 한데, 이른 감도 있는데"라는 등 계속 대답을 망설이다가 다행히 "네"라며 프러포즈를 받아줬다. 심현섭이 "고마워"라며 프러포즈 반지를 손에 끼워 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프로그램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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