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재선 포기 후 해리스 부통령 지지선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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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발표 이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원의장 출신인 민주당의 거물급 여성 정치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은 현지시간 22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거대한 자긍심과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무한한 낙관론으로 나는 해리스 부통령을 미국 대통령 후보로 지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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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발표 이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원의장 출신인 민주당의 거물급 여성 정치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은 현지시간 22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거대한 자긍심과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무한한 낙관론으로 나는 해리스 부통령을 미국 대통령 후보로 지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앞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역시 SNS에 공동성명을 올려 "해리스를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등 민주당 대선 후보 잠룡으로 분류되던 인사들도 대부분 해리스 지지를 선언했으며 민주당 상하원 지도부도 곧 해리스에 대한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퇴임 후에도 민주당원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아직까지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985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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