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8개 시·군 호우경보...파주 문산 시간당 100㎜
김동식 기자 2024. 7. 17. 07:56
파주·연천·포천·양주·동두천 등 8개 시·군에 호우경보...내일까지 폭우 예상
경기북부 접경지에 호우경보가 내린 17일 오전 파주시 문산읍에서 1번 국도가 일부 물에 잠겨 차량이 침수 지대를 피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주시와 연천군 등 경기북부 8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파주시 문산읍 일대는 이날 오전 7시를 전후해 시간당 100.7㎜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양주 남면과 연천 장남에도 각각 시간당 51.5㎜, 48.5㎜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앞서 오전 5시께 파주 판문점 일대에는 시간당 86.0㎜의 폭우가 내렸다.
지난 15일 오후 5시부터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파주 판문점 274.5㎜를 비롯해 파주 도라산 193.0㎜, 파주 진동 157.0㎜, 연천 장남 144.5㎜ 등이다.
기상청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파주시 군내·진서면과 연천군 백학면에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파주, 연천, 포천, 양주, 동두천 등 5개 시·군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또 남양주, 양주, 가평 등 3개 시·군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오전 7시40분부터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경기북부에 지역에 따라 최고 200㎜ 가량의 폭우를 비롯해 60∼12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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