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가지고 싶었다” 이대호, 안정환 무인도 호텔 임원 도전장 (푹다행)[어제TV]

유경상 2024. 7. 9. 0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대호가 안정환의 무인도 호텔에 임원 도전장을 냈다.

7월 8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이대호, 이대은, 니퍼트, 유희관, 이연복 셰프가 무인도 호텔로 향했다.

이대호는 "꿈이었다. 호텔을 가지고 싶었다"며 안정환의 무인도 호텔에 안정환 없이 갔다.

이연복 셰프는 무인도 호텔에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 전기가 없어 냉장고가 없다는 점을 들었고 이대호는 바로 머리를 써서 그늘에 땅을 파서 식재료를 묻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이대호가 안정환의 무인도 호텔에 임원 도전장을 냈다.

7월 8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이대호, 이대은, 니퍼트, 유희관, 이연복 셰프가 무인도 호텔로 향했다.

이대호는 “꿈이었다. 호텔을 가지고 싶었다”며 안정환의 무인도 호텔에 안정환 없이 갔다. 안정환은 “야망이 있다”고 반응했고 이대호는 “스튜디오에서 다른 팀들 왔던 것 보면서 호텔을 꾸며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임원에 도전했다.

무인도 호텔은 CEO 안정환 밑에 임원으로 붐과 김대호만 있는 상황. 이대호가 임원에 도전장을 냈고 안정환은 “대호가 도전장을 내밀어서 가보라고 보냈다”고 자신도 허락한 도전이라 말했다. 이대호가 함께 할 일꾼들은 야구선수 출신 유희관, 이대은, 니퍼트.

유희관은 무인도호텔 유경험자로 “손님들이 오니까 대접을 잘해야 한다. 내가 알기로 신청자가 만 팀이 넘는다”며 정보를 전했다. 이대호는 “잘 되면 야구 호텔을 지어달라고 하고 왔다. 시간이 없다. 야구선수들이 몸만 쓰는데 머리를 쓰고 생각을 해서 움직이자”며 ‘머리를 쓰자’를 모토 삼았다.

이연복 셰프는 무인도 호텔에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 전기가 없어 냉장고가 없다는 점을 들었고 이대호는 바로 머리를 써서 그늘에 땅을 파서 식재료를 묻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아이디어는 이대호가 내고 땅을 파는 건 이대은과 니퍼트가 맡았다. 니퍼트가 불만을 드러내자 이대호는 니퍼트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만들어주겠다고 회유했다.

이연복 셰프는 밀가루와 감자전분을 써서 즉석에서 떡을 만들었다. 금세 땅을 판 이대은과 니퍼트는 물론 유희관, 이대호까지 해물 떡볶이를 만들기 위해 해루질에 나섰다. 이들은 칠게, 군부 등을 잡았고 완성된 해물떡볶이에 니퍼트도 만족했다. 붐은 손님들에게 대접해도 될 정도라고 감탄했다.

가족 손님이 도착했고, 손님들은 이대호가 최애 야구팬이었다. 손님들을 대접하기 위한 해루질을 시작하자 경험자 유희관이 가장 많은 전복을 잡으며 활약했다. 이대호는 이연복 셰프 대신 칼질까지 하며 준비된 요리 실력을 드러냈고 이연복도 “내가 칼질을 안 하다니”라며 놀랐다.

이연복 셰프는 손님들이 잡아온 생선과 전복내장, 군부 등을 다져 넣고 해물 군만두를 빚었고, 전복 뿔소라 팔보채, 전복 뿔소라 잡채밥까지 만들었다. 손님들은 서빙하러 온 이대호에 먼저 환호했고 이연복의 요리에 또 환호하며 “가문의 영광”이라고 극찬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김대호가 무인도 호텔을 찾아 기존 임원으로서 시어머니 같은 깐깐한 활약을 예고했다. 김대호와 이대호가 팽팽한 기싸움을 예고하며 흥미를 더했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