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이동국, 축구경기 중 뻥 날아간 子시안에 새벽 특급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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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이동국이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 중인 아들 시안에게 1대1 레슨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5일 자신의 채널에 경기 영상을 보며 복습 중인 이동국 부자의 모습을 올렸다.
이어진 영상에서 시안이는 볼다툼 중 상대 선수에게 부딪쳐 공중에 솟구쳤다 구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국의 오남매 중 막내인 시안은 만 10세로 현재 유소년 축구 선수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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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축구스타 이동국이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 중인 아들 시안에게 1대1 레슨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5일 자신의 채널에 경기 영상을 보며 복습 중인 이동국 부자의 모습을 올렸다. 새벽 1시까지 이어진 열혈 리뷰 현장이었다.
이씨는 “축구하고 싶어 근질근질한 시안이를 위해 영상 보면서 레슨해주는 아빠. 시안이의 날아가는 장면 다시 보니 #빵터짐 #불쌍 #몸 좀 키우자 #새벽1시 #비디오미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이동국은 시안에게 드로인할 때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법을 몸소 시범 보이는 모습. 아버지의 열혈 설명에 시안은 “아빠는 성인이잖아요”라더니 직접 자세를 잡아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진 영상에서 시안이는 볼다툼 중 상대 선수에게 부딪쳐 공중에 솟구쳤다 구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공중부양 기술 습득했구만 ㅋㅋ”라며 아들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국의 오남매 중 막내인 시안은 만 10세로 현재 유소년 축구 선수로 뛰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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