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찬밥 신세 당했다 “박보검만 띄우더라” (갓경규)

가수 이승철이 배우 박보검과 함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가 찬밥 신세가 됐다고 하소연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이경규 남자의 자격 이후 첫 노래 도전! 그 결과는? l 이승철 l 예능대부 갓경규 EP.49’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승철은 3년 만의 신곡 ‘비가 와’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승철은 “3년 전에 ‘우린’이라고 ‘악동뮤지션’ 찬혁이랑 같이 나왔고, 그전에 ‘내가 많이 사랑해요’라고 박보검하고 (같이 했다)”면서 “그런 애들하고 같이하니까 불리한 게 뭐냐면 걔들만 뜬다는 거다. 진짜 돌아버리겠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내가 너를 만난다 해서 그동안 네 노래를 들었다. ‘내가 많이 사랑해요’ 보니까 박보검이 뮤직비디오에 나오더라. ‘오’ 하면서 그걸 봤다”고 했다.
이에 이승철은 “(술자리에서) ‘보검아 너랑 나랑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가서 뮤직비디오 출연한 박보검이 이승철 반주를 해주고, 내가 라이브로 노래하면 대박 아니냐’고 했다. 그러니까 (박보검이) 좋다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후 박보검과 함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이승철은 “거기서 유희열이 이승철을 불러놓고 결국에는 나보다 박보검을 더 띄워 줬다. 나한테는 관심이 없는 거다. 모든 PD와 작가가 ‘네가 박보검만 데리고 나와라’ 이런식으로 작전을 짠 거 같았다”고 하소연했다. 이경규는 “내가 PD래도 박보검이 나오니까 너(이승철)는 아웃이지”라며 웃었다.
당시 방송에서 유희열은 급기야 박보검과 함께 나란히 앉아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하는 듯 호흡척척 케미를 보였고, 이승철은 피아노 근처에 서서 두 사람의 오붓한 피아노 연주를 지켜봤다.
계속해서 이승철은 “노래는 대충 ‘아~잘들었습니다’ 하더니 박보검이 나오니까 아우라가 이만하더라. 그 다음부터 나는 없고 박보검만 띄워주다 갔다”면서 “찬혁이랑도 같이 나갔는데 그것도 결국 짤은 찬혁이 것만 돌더라. 내 건 없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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