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김여사 명품 수수' 권익위에 재신고
차승은 2024. 7. 4. 12:50
참여연대가 오늘(4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사건을 국민권익위원회에 다시 신고했습니다.
신고서에는 지난해 12월 신고한 내용에 더해 고급 주류, 책 등 수수 의혹과 최재영 목사의 청탁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참여연대는 또 유철환 권익위원장과 정승윤 부위원장 등에 대한 기피 신청도 함께 접수했습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달 10일 "대통령 배우자에 대해서는 청탁금지법상 제재 규정이 없다"며 참여연대의 신고를 종결 처리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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