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4일 뉴스센터
■ 시청역 참사 희생자 발인…운전자 오늘 첫 조사
오늘 오전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발인이 잇따라 엄수됐습니다. 경찰은 병원 치료 중인 이번 사고 운전자에 대해 처음으로 정식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 방통위원장에 이진숙…환경장관·금융위원장도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새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지명했습니다. 자진 사퇴한 김홍일 전 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한 뒤 이틀 만입니다. 환경부 장관과 금융위원장 인선도 이뤄졌습니다.
■ 국립중앙의료원서 택시 돌진…마약 간이검사 양성
경찰이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돌진 사고로 3명의 부상자를 낸 70대 택시운전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간이시약검사에선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 '해병 특검' 필리버스터 진행…오후 표결 전망
'해병 특검법'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입니다. 오늘 오후 야당에 의한 필리버스터 종결이 예상됩니다. 이후 곧바로 법안은 표결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 백악관 "바이든 하차 없어"…지지율 격차 커져
미 백악관은 TV토론 참패 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내려놓을 가능성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는 토론 후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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