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HBM 설계부문 등 대규모 공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인재 확보를 통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선도 기업 지위 굳히기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신입과 경력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 공고를 냈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상·하반기에 신입 공채를 진행했지만 2021년부터 상시 채용으로 바꿨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채용에 이어 오는 9월에는 경력 2~4년차를 대상으로 주니어탤런트 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인재 확보를 통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선도 기업 지위 굳히기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신입과 경력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 공고를 냈다. 전체 채용 규모는 세자릿수다.
통상 상반기 공채가 4월, 하반기 공채가 9월에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7월에 신입과 경력을 동시 채용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상·하반기에 신입 공채를 진행했지만 2021년부터 상시 채용으로 바꿨다.
SK하이닉스는 HBM 설계와 어드밴스드 패키징 등 AI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포함해 최근 신규 투자를 발표한 청주 M15X, 미국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 준비를 위한 엔지니어 인력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모든 영역에서 대거 채용한다. 또 메모리 반도체 기술에서 점차 중요성이 커지는 로직 요소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핀펫(FinFET) 분야 경력사원 채용도 진행한다.
신입 사원의 경우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필기전형인 SKCT와 면접을 거쳐 9월말에, 경력 사원은 11월 중에 각각 입사해 근무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채용에 이어 오는 9월에는 경력 2~4년차를 대상으로 주니어탤런트 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신입 사원 채용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맹견 이빨에 피투성이 6세 여동생…`절체절명 위기` 8세 오빠가 살렸다
- "시험 끝났다" 목포 앞바다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1명 사망
- "쥴리는 없다"…나이트클럽 공동대표 2명 법원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증언
- "수년간 단 한번도 체벌 없었다" 입장 밝힌 손아카데미 학부모들
- "치마 걷고 일그러진 표정"…오스트리아 성당 `출산하는 성모상` 논란에 훼손
- 생산·소비 `동반 추락`… 설비투자 홀로 8.4% 반등
- `합병 SK이노` 1일 출범…무자원 산유국서 `친환경` 에너지강국 도약 이정표
- 김국방, 북한의 러 파병에 "우크라 단계적 지원…파병 고려 안해"
- 신한울 3·4호기 전력 안전판… 1·2호기 준공 "연 1.5조 효과"
- 한동훈, 쇄신의지 거듭 천명…"해결 않으면 다음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