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문화센터, 7월 20일부터 '어린이 한옥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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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한옥 북촌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어린이 한옥캠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캠프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계동 근대 한옥을 안내하는 해설을 시작으로 전통 소목교실과 우리 소리를 배워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1교시에서는 북촌문화센터의 문화해설사와 함께 100년 역사를 지닌 계동(桂洞) 근대 한옥의 전통 건축양식과 옛 생활문화를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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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한옥 북촌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어린이 한옥캠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캠프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계동 근대 한옥을 안내하는 해설을 시작으로 전통 소목교실과 우리 소리를 배워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1교시에서는 북촌문화센터의 문화해설사와 함께 100년 역사를 지닌 계동(桂洞) 근대 한옥의 전통 건축양식과 옛 생활문화를 함께 살펴본다.
2교시에서는 사랑방 필수품인 '경상'(經床)을 직접 만들어 본다. 경상은 옛 선비들이 서책이나 경전을 읽을 때 사용하던 책상으로, 사랑방에서 손님을 마주할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뒤뜰에 준비한 탁족(濯足) 놀이와 전통 음료, 다과 등을 즐기며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쉬는 시간도 있다.
신청 기간은 4일 오후 2시부터다. 접수처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전통과 근대가 공존하는 장소에서 어린이들이 협동과 기쁨을 나누는 자세를 배우며, 우리 전통 한옥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뜻깊은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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