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경찰서장, 기동대 직원 폭행했다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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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경찰서장이 전남경찰청 소속 기동대 직원을 폭행했다가 사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윤주현 영암경찰서장은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쯤 영암 대불산단의 집회 현장에서 전남경찰청 소속 기동대 A경장과 대화를 나누던 중 뒤통수를 한 차례 때렸다.
화물연대 목포지부 조합원 5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노조 탄압 중단과 공정 배차 등을 요구하며 영암 대불산단 한 업체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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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경찰서장이 전남경찰청 소속 기동대 직원을 폭행했다가 사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윤주현 영암경찰서장은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쯤 영암 대불산단의 집회 현장에서 전남경찰청 소속 기동대 A경장과 대화를 나누던 중 뒤통수를 한 차례 때렸다.
화물연대 목포지부 조합원 5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노조 탄압 중단과 공정 배차 등을 요구하며 영암 대불산단 한 업체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윤 서장은 집회 장소를 이탈한 화물연대 목포지부 조합원들이 집회 장소를 이탈하자 부대원에게 현행범 체포를 지시했지만 A경장이 행동이 늦고 무전이 안 된다는 이유로 뒤통수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윤 서장은 이날 폭행당한 A 경장을 만나 사과했다.
전남경찰청은 윤 총경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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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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