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나영석 vs ‘가브리엘’ 김태호,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MK이슈]

지난달 28일 김태호PD의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과 나영석PD의 tvN 예능 ‘서진이네2’가 첫 대결을 펼쳤다. ‘가브리엘’ 2회는 1.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서진이네2’ 첫 방송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가브리엘’ 첫회가 1.5%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보면 4배 이상의 압도적인 수치다.
그러나 수치만으로 성패를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 ‘가브리엘’은 JTBC에서 금요일에 도전적으로 선보인 예능이다. 반면 ‘서진이네2’는 지난해 시즌1이 방영, 흥행을 보장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예능이다. 더구나 ‘서진이네2’의 채널 tvN은 그간 금요일 예능을 꾸준히 선보이며 채널 경쟁력을 높여놓은 상태라 새로운 도전자인 JTBC ‘가브리엘’ 입장에서는 멘땅에 헤딩 수준의 도전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가브리엘’과 ‘서진이네2’ 모두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를 연출한 김태호PD와 ‘1박2일’, ‘꽃보다 할배’ 등을 연출한 나영석PD라는 네임드 PD의 신작이라는 것, ‘가브리엘’은 박보검, 지창욱, ‘서진이네2’는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등 내로라하는 특급 배우를 내세웠다는 점에서 비슷해 보인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펼치는 아이슬란드 1호 한식당 운영기를 그린다. 그간 ‘윤식당’, ‘윤스테이’, ‘서진이네’ 시즌1에서 보여준 모습과 비슷해 시청자 입장에서는 익숙하다. 여기에 기존 시리즈와의 차별점을 찾아내는 재미도 있다. 또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황금 인턴 고민시의 활약도 기대 포인트다.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투수 요기 베라는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두 사람의 예능 모두 이제 막 시작이니만큼, 승패를 논하기엔 아직 이르다. ‘경쟁’보다는 서로를 응원하고 있는 두 명의 스타 PD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을지, 이후에 어떤 새로움과 재미를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최동석, 전처 박지윤 질문에 당황...“너무 힘들다” 눈물 - 스타투데이
- “나는 상대가 있어”...‘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과 애정 과시 - 스타투데이
- ‘용수정’ 서준영, 재벌가 입성… 김용림 “운명 피하지 마” - 스타투데이
- 조현아 “수지 ‘앞니 플러팅’ 영상 500만뷰 돌파”(‘라스’) - 스타투데이
- BTS 지민·정국 입대 전 여행기 ‘이게 맞아?!’ 8월 8일 공개 - 스타투데이
- ‘9월 출산’ 이유영, 제발회 의상 이유 있었다 - 스타투데이
- 에스파, 日 데뷔 싱글 ‘핫 메스’ 오늘(3일) 공개 - 스타투데이
- 뉴진스 ‘수퍼내추럴’, 美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 상위권 안착 - 스타투데이
- ‘신들린연애’ 퇴귀사 박이율 최한나에 직진...역술가 이재원 퇴소 ‘충격’ - 스타투데이
- ‘인사이드 아웃2’ 또 1위...‘탈주’ 출격[MK박스오피스]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