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럽스타그램 의혹…왜 ‘빛삭’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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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수현(36)과 김지원(31)이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다.
삭제 전 누리꾼들이 캡처한 사진을 보면, 김수현이 휴대폰을 들고 셀카를 찍는 모습, 팔을 내리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포즈,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빛의 속도로 삭제된 사진 속 김수현의 포즈와 최근 김지원이 SNS에 올린 사진의 분위기가 비슷하다며 '커플 사진'이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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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지난 1일 자신의 개인채널에 사진 4장을 올렸다가 3장을 급히 삭제했다. 해당 사진은 김수현이 아시아 투어 팬미팅 중 찍은 셀카였다.
삭제 전 누리꾼들이 캡처한 사진을 보면, 김수현이 휴대폰을 들고 셀카를 찍는 모습, 팔을 내리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포즈,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에 두 사람의 SNS 게시물에는 드라마 종영 후 현커(현실 커플) 가능성을 제기하며 “삭제한 것이 더 이상해” “피드 맞추나?” “지원님에게 사진 올렸다고 욕 먹어서 내렸냐” 등 추측성 댓글과 응원 글이 뒤섞여 올라오고 있다.
양측 소속사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다. 이후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 두 사람은 해외 일정을 소화 중이다. 김수현은 6월 29일 마닐라에 이어 7월 6일 타이베이, 8월 10일 홍콩, 9월 7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와 7월 28일 ‘KCON LA 2024’에 참석해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김지원 역시 지난 달 말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페이, 마닐라,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 등 7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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