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지원과 ♥럽스타?…SNS '빛삭'에 '현커' 의혹ing

이예주 기자 2024. 7. 2. 15: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김수현, 김지원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때아닌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난 1일 김수현은 자신의 계정에 셀카를 포함한 자신의 사진 4장을 게시한 후 3장을 '빛삭'했다.

단순 해프닝으로 지나갈 수 있는 일이였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 속 김수현의 포즈가 전작 '눈물의 여왕'에서 부부로 호흡했던 배우 김지원이 최근 공개한 사진의 포즈와 유사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에 대한 럽스타그램 의혹이 퍼질 것을 우려해 김수현이 사진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것.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김수현의 계정을 찾아 "마누라(김지원)에게 욕 먹었냐", "어차피 다 안다. 조심했어야 한다", "왜 지웠는지 다 안다"며 재치있는 댓글을 남겼다.

이처럼 여전히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지난 4월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극중 김수현과 김지원은 부부 역을 맡아 애틋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백홍부부'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이에 힘입어 김수현은 현재 10년 만에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앞서 방콕과 요코하마, 마닐라를 방문했으며 오는 6일 타이베이, 8월 10일에는 홍콩, 9월 7일에는 자카르타를 찾을 예정이다.

김지원 역시 지난달 22일과 23일 서울에서 팬들을 만났으며 오는 7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페이, 마닐라,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