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24시] 최대호 시장, ‘일일 요양보호사’ 현장 체험
요양보호사협회 관계자들과 차담회 갖고 애로사항 청취도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8기 2주년과 요양보호사의 날(7월 1일)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일일 요양보호사' 체험에 나섰다.
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전 요양보호사 유니폼을 차려 입고 안양시만안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혈액순환 개선 등을 위한 안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직접 어르신에 안마를 해드리며 건강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뒤 점심시간에는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배식했다.
배식을 마친 뒤에는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양시 관내에는 이 센터를 포함해 주야간·단기보호센터 39개,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등) 41개,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목욕 등) 180개 등 260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있다. 이들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7411명에 달한다.
최 시장은 "오늘 체험은 수많은 요양보호사 업무의 일부지만 그 노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노인복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돌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돌봄에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양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 신청 접수
경기 안양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역 장애인 72명에게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이바우처(e-voucher)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용처는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으로, 안양시 소재 34개소를 비롯해 전국 2900개소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처와 사용 방법은 평생교육 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다만 중증장애 등의 이유로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평생학습원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된 이용자는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12월 초까지 사용하면 된다. 잔액 발생 시 내년으로 이월은 안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안양시, '평촌엘프라우드'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경기 안양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비산초교 주변지구(평촌엘프라우드) 청년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촌엘프라우드에 공급되는 청년임대주택은 총 133세대로, 전 세대 모두 전용면적 59㎡ 규모다. 거실과 방 3개, 화장실 2개를 갖췄으며, 라운지 카페·체육시설·어린이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돼 있다.
특히 시는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공급 대상에 '다자녀 가구'를 신설해 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과 함께 우선 공급한다.
청년임대주택은 청년층에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청년은 최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청년의 경우 본인만 무주택자면 가능)이며, 월평균소득이나 세대총자산,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요건은 공급 대상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꼼꼼히 읽어본 후 우선공급 대상자는 안양도시공사 청약홈페이지(auchome.auc.or.kr)에서 오는 15일(오전 10시)부터 18일(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3~4개월의 자격 검증 기간을 거쳐 입주자로 최종 선정되면, 올해 11월 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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