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지원 열애설 부른 사진 '빛삭'…현실커플 의혹

차유채 기자 2024. 7. 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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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사진을 '빛삭'(빠른 속도로 삭제하는 행위)해 동료 배우 김지원과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을 올리는 행위) 의혹이 불거졌다.

김수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장의 사진을 올린 후 그중 3장을 급하게 삭제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지원이 SNS에 올린 사진과 포즈와 착장이 비슷해 '럽스타그램' 오해를 받을까 봐 사진을 급하게 삭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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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김수현, 김지원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김지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수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사진을 '빛삭'(빠른 속도로 삭제하는 행위)해 동료 배우 김지원과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을 올리는 행위) 의혹이 불거졌다.

김수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장의 사진을 올린 후 그중 3장을 급하게 삭제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지원이 SNS에 올린 사진과 포즈와 착장이 비슷해 '럽스타그램' 오해를 받을까 봐 사진을 급하게 삭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각각 백현우와 홍해인 역을 맡으며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눈물의 여왕'이 최종회에서 시청률 2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인기를 얻으며 드라마에 출연한 김수현과 김지원이 실제 커플이 되길 염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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