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 자동차 부품 공장 등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확인 안 돼

김동현 2024. 7. 2.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김포시 한 공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작업 중이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7분쯤 김포시 대곶면 율생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공장 창고, 식료품 창고 건물 등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방은 불을 진화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김포시 한 공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작업 중이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7분쯤 김포시 대곶면 율생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공장 창고, 식료품 창고 건물 등에서 불이 났다.

경기도 김포시 한 공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작업 중이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곧장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소방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현장에 투입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된다.

대응 2단계 발령으로 소방 인력 180여 명과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은 같은 날 오전 7시 34분쯤 큰 불길이 잡히자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7분쯤 김포시 대곶면 율생에 위치한 공장과 자동차 부품 창고 건물 등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현재까지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방은 불을 진화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