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역 사고 운전자 “급발진” 주장…경찰 “경위 조사”

고경태 기자 2024. 7. 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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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교통사고로 대량 인명피해가 났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일 밤 9시27분경 시청역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교통사고로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목격자들은 "검은색 차량이 역주행해서 인도 위 사람들을 차로 치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60대 남성 운전자가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를 주장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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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27분께 사고…소방·경찰 긴급 투입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난뒤 차량들이 어지럽게 엉켜있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갈무리

서울 도심에서 교통사고로 대량 인명피해가 났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일 밤 9시27분경 시청역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교통사고로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목격자들은 “검은색 차량이 역주행해서 인도 위 사람들을 차로 치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60대 남성 운전자가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를 주장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밤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사고 현장엔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이 부서진 잔해가 널려 있으며, 소방차와 경찰차들이 사고 수습을 위해 투입 중이다.

고경태 기자 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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