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쌍둥이子, 엉뚱 매력 폭발 "아빠가 고구려 세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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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53)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이하 삼둥이)의 근황이 공개된다.
지난달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채널에 '슈퍼맨 송일국과 힐링뽀시래기 대한민국만세♡ 초등학생 됐어요♡'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고구려를 세우고 대한민국만세를 낳은 배우 송일국 씨"라고 송일국을 소개했다.
2008년 판사 정승연(48) 씨와 결혼했고 2012년 대한·민국·만세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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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송일국(53)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이하 삼둥이)의 근황이 공개된다.
지난달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채널에 '슈퍼맨 송일국과 힐링뽀시래기 대한민국만세♡ 초등학생 됐어요♡'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삼둥이가 차례로 등장했고, 송일국이 맨끝에 입장했다.
삼둥이는 MC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인사했다. 과거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것과 비교해 폭풍 성장한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삼둥이의 키는 조세호보다 컸다.
유재석은 "고구려를 세우고 대한민국만세를 낳은 배우 송일국 씨"라고 송일국을 소개했다.
둘째 송민국은 "아빠가 고구려 세웠어?"라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첫째 송대한은 "비유지 비유. (드라마) 주몽에서 세웠잖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송일국에게 "4수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막내 송만세는 "제가 14수를 할 수도 있다"며 엉뚱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뭔 소리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송일국은 세 아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3일 오후 8시4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송일국은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애정의 조건'(2004) '해신'(2004~2005) '주몽'(2006~2007) '바람의 나라'(2008~2009)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2010) 등에서 활약했다.
2008년 판사 정승연(48) 씨와 결혼했고 2012년 대한·민국·만세를 품었다. 송일국 부부는 세 쌍둥이와 함께 2014~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세 아들은 '삼둥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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