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선, 극우정당 33% 득표 '1위'‥좌파 28%·범여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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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치러진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극우정당인 국민연합(RN)이 33.1%의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선거 다음 날인 1일 오전 이 같은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1차 투표 참여율은 66.7%로, 이는 지난 2022년 총선에서의 1차 투표율 47.5%를 훌쩍 뛰어넘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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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치러진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극우정당인 국민연합(RN)이 33.1%의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선거 다음 날인 1일 오전 이 같은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좌파 연합체 신민중전선(NFP)은 28%를 득표해 2위를 기록했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인 르네상스를 비롯한 범여권(앙상블)은 20%를 득표해 3위로 참패했습니다.
1차 투표 참여율은 66.7%로, 이는 지난 2022년 총선에서의 1차 투표율 47.5%를 훌쩍 뛰어넘은 것입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296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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