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전, `1만명이 검색` 동탄역 대방 엘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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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한 '동탄역 대방 엘리움'이 실거래가 플랫폼인 호갱노노에서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지난 28일 모집공고가 게재된 후, 29일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으로 약 1만1000여명이 동시 검색하고, 주말내내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하는 등 해당 단지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동탄역 대방 엘리움'는 동탄역 인근 마지막 분양 단지인 만큼 청약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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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2㎡ 분양가 최저 5억 9,400만 원대부터…인근 시세 9억 이상 형성에 '로또 청약' 평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한 '동탄역 대방 엘리움'이 실거래가 플랫폼인 호갱노노에서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지난 28일 모집공고가 게재된 후, 29일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으로 약 1만1000여명이 동시 검색하고, 주말내내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하는 등 해당 단지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동탄역 대방 엘리움'는 동탄역 인근 마지막 분양 단지인 만큼 청약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공고에 따르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63㎡ 기준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의 분양가는 4억 4500만 원대부터, 전용면적 82㎡ 기준 분양가는 5억 9400만 원대부터 책정되었다. 3.3㎡당 환산 시 확장비포함 평균 약 2049만 원 수준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인근 실거래가 대비 합리적인 선에 책정되었다고 평가받는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화성시는 최근 1년간 전국에서 가장 갭투자가 성행한 지역으로 동탄역 GTX-A가 개통하기 전 지난 2월에 '동탄역롯데캐슬' 전용면적 102㎡는 실거래가 22억원 거래됐고,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6.0' 전용 84㎡도 10억5000만원에 손바뀜되며, 두 단지 모두 역대 최고가를 갱신한바 있다.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63㎡와 82㎡의 아파트 464가구와 전용면적 85㎡와 86㎡의 오피스텔 88가구, 총 552가구로 조성된다.
교통여건으로 GTX-A노선 동탄역에서 성남역을 거쳐 수서역까지 20분이면 가능해 서울로의 접근이 한층 수월해졌으며, SRT, 동탄트램(예정), 인덕원선(예정) 등 대규모 교통 호재가 집중되면서 직주근접 및 배후수요를 품은 입지로 주목받아 지역가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 여건도 뛰어나다. 동탄역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 대규모 쇼핑·문화시설이 차량 10분 내로 위치해 동탄역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동탄여울공원, 자라뫼공원, 트라이엠파크, 오산천 등 주변에 대규모 수변공원들이 조성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쾌적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은 오는 7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사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7월 17일로 예정되어 있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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