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라인업] '마이누 깜짝 선발' 케인 내세운 잉글랜드, '슈크리니아르 출격' 슬로바키아전 선발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 잉글랜드와 역사상 첫 8강에 도전하는 슬로바키아가 격돌한다.
잉글랜드는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16강에서 슬로바키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잉글랜드는 대회 역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슬로바키아는 대회 첫 8강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우승을 목표로 하는 잉글랜드와 역사상 첫 8강에 도전하는 슬로바키아가 격돌한다.,
잉글랜드는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16강에서 슬로바키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승자는 8강에서 스위스를 만난다.
잉글랜드는 픽포드, 워커, 라이스, 스톤스, 게히, 사카, 케인, 벨링엄, 포든, 트리피어, 마이누가 선발 출격한다.
슬로바키아는 두브라브카, 페카리크, 바브로, 두다, 슈크리니아르, 한츠코, 하라스린, 스트렐레츠, 쿠츠카, 로보트카, 슈란츠가 나선다.
잉글랜드는 C조 1위로 16강에 올랐지만,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걱정이 크게 앞서고 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2골에 그쳤고, 덴마크, 슬로베니아를 상대로도 오히려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며 졸전을 펼쳤기 때문이다.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모은다. 잉글랜드는 대회 역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하지만 조별리그에서의 모습은 우승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었다. 토너먼트에서 반전을 꾀할 계획이다.
이에 맞서는 슬로바키아는 E조에 속해 치열한 혈투 끝에 16강에 올랐다. 슬로바키아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벨기에에 1-0으로 승리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비록 2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2로 패했지만, 3차전에서 루마니아와 1-1로 비기며 조 3위로 16강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E조는 모두 승점 4점을 획득해 골득실까지 따져 우크라이나만 탈락했다.
슬로바키아는 대회 첫 8강에 도전한다. 슬로바키아는 지난 유로 2016 프랑스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지만, 당시 독일을 만나 0-3으로 패한 바 있다. 지난 유로 2020 대회에선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